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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 일제히 하락…주담대 이자 부담 줄어든다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20.01.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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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은행연합회/자료제공=은행연합회




주택담보대출 변동상품 이자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하락해서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첫 발표때부터 6개월째 내림세다.

은행연합회는 12월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60%로 전달보다 0.03%포인트 하락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 반등했다가 한달만에 다시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1.49%로 전달보다 0.06%p 하락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6월 기준 1.68%를 발표한 이후 6개월째 내림세다. 잔액기준 코픽스도 1.81%에서 1.78%로 낮아졌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수신상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전체 조달 자금의 가중평균금리인 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잔액기준 코픽스보다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잔액기준 코픽스에 다양한 기타 예수금, 기타차입금 및 결제성자금 등을 추가해 기존 잔액기준 코픽스보다 낮게 산출된다.

코픽스는 주담대 변동금리 상품의 기준금리가 된다. 특히 변동금리 주담대 상당수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연동한다. 코픽스가 하락함에 따라 주담대 변동금리 상품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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