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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알제리서 8500억 복합화력발전소 공사 수주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0.01.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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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만 해외서 약2조1000억원 수주

알제리 우마쉐3 복합화력 발전소 위치도/자료=현대건설알제리 우마쉐3 복합화력 발전소 위치도/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 (34,750원 1050 +3.1%) 컨소시엄(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인터내셔널)이 북아프리카 지역 알제리에서 8500억원 규모의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4일(현지시간 기준) 알제리 국영 전력청 산하 자회사인 하이엔코(HYENCO)에서 발주한 총 8500억원(7억30000만달러) 규모의 '우마쉐3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계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중 현대건설의 지분은 약 6741억원(5억8000만달러)다.

해당 프로젝트는 수도 알제(Algiers)에서 동남쪽으로 340km떨어진 비스크라(Biskra)주 우마쉐 지역에 약 1300MW(메가와트) 용량의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연평균 발전량은 968만MWh(메가와트시)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60개월이다.



발주처인 하이엔코는 2015년 11월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알제리 전력청과 함께 설립한 합작사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49%, 알제리 전력청이 51%의 지분을 갖는다.

최근 알제리 정부는 급증하는 전력 소비량을 충족하고자 향후 10년 간 총 2만MW(메가와트) 용량의 발전 설비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이엔코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총 5개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지을 계획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이달에만 해외에서 약 2조1000억원(18억 달러)의 수주액을 올렸다.

지난 14일에는 카타르 부동산 개발회사가 발주한 6093억원 규모의 '루사일 플라자 타워 플롯3' 공사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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