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농산, 롯데마트와 협업 통한 프리미엄 ‘이천 햅쌀 떡국떡’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20.01.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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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공식품 기업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이 대형할인점 롯데마트와 협업하여 이천쌀로 만든 프리미엄 ‘이천 햅쌀 떡국떡’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천 햅쌀 떡국떡' 출시/사진제공=칠갑농산'이천 햅쌀 떡국떡' 출시/사진제공=칠갑농산


칠갑농산은 떡과 면 등의 쌀 가공식품의 유통기한을 크게 늘린 주정침지법을 직접 개발해 특허를 기증하는 등, 40년 가까이 농가와 국내 쌀 시장 부흥을 위해 앞장서며 쌀가공식품시장 발전에 힘쓴 기업이다. 이 기업은 국내 쌀 소비량이 계속해서 줄어드는 상황에서 해외 수출시장도 꾸준히 개척해, 매년 50억이 넘는 수출액으로 농가가 안정적으로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이천햅쌀 떡국떡’은 쌀가공식품업계 대표기업 칠갑농산과 대형할인점 롯데마트가 쌀 소비 증진과 농가에 보탬이 되기 위해 힘을 합쳐 탄생시켰다. 좋은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유통단계까지 고려된 이 제품은, 거대한 유통망으로 전국 어디서나 좋은 접근성을 가진 롯데마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칠갑농산 유통사업팀 박성환 팀장은 “좋은 재료로 건강하고 맛있는 떡국을 만들었다”며 “롯데마트와의 협업으로 앞으로 소비자들이 손쉬우며 편하게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신제품을 통해 쌀소비를 늘려 농가에 더욱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쌀로 만든 음식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농가, 대형유통, 중소기업이 서로 상생하는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칠갑농산 ‘이천햅쌀 떡국떡’은 700g의 넉넉한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롯데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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