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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2016년 토미존 수술' 이영하, '4급 장기대기' 군 면제 판정

스타뉴스 잠실=김동영 기자 2020.01.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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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이영하.<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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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이영하.





두산 베어스 이영하(23)가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두산 관계자는 15일 "이영하가 최근 사회복무요원 장기대기로 인한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영하는 2016년 두산의 1차 지명자다. 입단 직후인 2016년 1월 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접합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이후 2016년 3월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4급 복무요원 장기대기 면제 판정을 받았다.



'장기대기 면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이다. 현역 대상자인 1급~3급에 대한 신체검사 기준이 강화됐고, 자연스럽게 4급 보충역의 수가 증가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에서 이들을 모두 수용하지 못했고, 대기자가 많아졌다. 3년 이상 복무할 곳이 정해지지 않으면 면제 판정을 받는다. 이영하도 이 케이스다.


이영하로서는 나쁠 것이 없다. 1997년생으로 당장 군대를 가야할 나이는 아니지만, 군대가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국가가 정한 기준에 따라 면제를 받게 되면서 군 문제에 대해 홀가분해졌다.

동시에 이영하는 가정도 이룬다. 오는 18일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15일 잠실구장에서 이영하는 분주하게 선수단과 프런트에 청첩장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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