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소속사 "허위사실·악성루머 자료 수집…배우 권익 보호"

머니투데이 김도엽 인턴기자 2020.01.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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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2019.12.09./사진=뉴시스배우 현빈 2019.12.09./사진=뉴시스


배우 현빈 측이 허위사실과 악성루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14일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소속 배우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허위사실과 악성루머 관련 자료들을 수집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팬 여러분들께서도 소속 배우와 관련된 악성 루머를 발견하실 경우,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라며 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소속사 측의 입장문에서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많은 이들은 최근 불거진 휴대폰 해킹과 남자배우 카톡대화 유출과 관련이 있을 거라 예상했다.

유출된 대화 내용 중 딱 한 번 골프 라운딩의 멤버로 '빈이'가 언급됐다. 누리꾼들은 이것을 보고 '빈이'가 현빈이고, 이들의 행각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글을 게시했다.
VAST엔터테인먼트 입장문/사진=VAST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VAST엔터테인먼트 입장문/사진=VAST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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