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 ‘셀바스AI’와 AI 헬스케어 사업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이진욱 기자 2020.01.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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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헬스케어·보험 융합한 디지털 의료 서비스 협력

민앤지 (13,400원 ▲20 +0.15%)는 셀바스AI와 AI 헬스케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AI·헬스케어·보험을 융합한 새 디지털 의료 서비스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셀바스AI는 세계 최초 딥러닝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활용해 질병을 예측하는 AI 헬스케어 솔루션 ‘셀비 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앤지는 ‘셀비 체크업’을 활용해 자사의 건강 정보 앱 서비스 ‘건강지키미’ 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질병예측 및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철 민앤지 대표(왼쪽)와 윤승현 셀바스AI 부사장이 AI 헬스케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민앤지이현철 민앤지 대표(왼쪽)와 윤승현 셀바스AI 부사장이 AI 헬스케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민앤지


민앤지가 제공하는 건강 정보는 6대암, 당뇨, 치매, 뇌졸중, 심장질환 등 질환 별 위험도를 비롯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기반한 건강 나이, 기대생존률, 권장 검진 옵션 등이다. 이 서비스는 내달 중 출시된다.

민앤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입의 초석”이라며 “민앤지의 생활밀착형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이용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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