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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릉지에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 지원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0.01.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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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주민 공모 시작…8개소 선정해 사업비 30억원 지원



서울시가 경사가 심해 보행 및 차량 이동이 어려운 구릉지에 경사형 엘리베이터나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 사업'을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 사업에 대한 주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저층주택 밀집지 △교통약자 거주지 △전철역 및 버스정거장 우회지 등이다. 시는 올해 서울시내 8개소의 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내년 말까지 신교통수단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같은 자치구 주민 3인 이상 모임, 서울시내 단체(비영리민간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등이 주민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자치구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하면 자치구가 기본 사항을 검토한 후 서울시에 제출한다. 서울시는 서류‧현장 실사 등을 거쳐 오는 3월까지 총 8개 내외 대상지를 선정한다.

시는 오는 6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7~10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해 2021년 12월까지 교통수단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대상지당 30억원 내외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업 결과를 평가해 2022년부터 서울시 전역의 구릉지에서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 사업 주민 공모 포스터/자료=서울시구릉지 이동편의 개선 사업 주민 공모 포스터/자료=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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