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조하나, 예쁘다는 칭찬에 "남자가 해줘야 하는데" 웃음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기자 2020.01.15 07:31
글자크기
탤런트 조하나./사진=머니투데이 DB탤런트 조하나./사진=머니투데이 DB


탤런트 조하나와 강경헌이 목포로 추억 여행을 떠났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조하나와 강경헌이 기차를 타고 조하나의 고향인 목포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하나는 30년 전 목포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며 "태어나기는 진도에서 태어나 다섯 살 정도에 목포로 올라와 지내다 고등학교 1학년 말에 서울로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들뜬 조하나의 여행 메이트는 강경헌이었다. '꺄르르 자매'는 서로를 보며 꺄르르 웃으며 여행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조하나가 강경헌에게 "목포에 대해 모르면 내가 다 알려주겠다"고 자신만만해하자 강경현은 "언니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하는 엉뚱한 대답을 내놨다. 그러자 조하나는 "남자가 이런 얘길 해줘야 하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날 두 사람은 목포 오거리 조하나의 옛날 집과 아버지의 양장점을 찾았다. 조하나가 졸업한 모교이자 김대중 전 대통령, 남진 등 유명인사를 배출해낸 북교초등학교를 방문해 흘러간 시간을 실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