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AFPBBNews=뉴스1
스페인 매체 '비사커(BESOCCER)'는 14일(현지시간) '더 무서워진 호날두'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호날두는 최고 수준에 가깝다. 지난 8경기서 10골을 넣어 팀 승리를 돕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에합류한 후 힘든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 34세의 나이에 다시 최고의 수준으로 회복하리라고 상상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고 호평했다.
특히 호날두는 해트트릭의 사나이다. 정규리그 경기에서만 통산 36번 기록했다. 그는 앞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1회), 레알 마드리드(스페인·34회) 시절에 이어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도 해트트릭에 성공하며 유럽 3대 리그서 모두 해트트릭을 경험한 선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