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카이스, 지역 아파트와 ‘스마트로비’ 무상 설치 협약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20.01.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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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카이스(대표 윤정구)는 지역사회 기여의 일환으로 본사 소재 지역 아파트인 경기 판교 봇들마을4단지와 ‘스마트로비’ 서비스 무상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왼쪽부터 다산카이스 염왕기 부대표, 다산네트웍스 남민우 회장, 봇들마을4단지 입주자대표회의 전희은 회장, 봇들마을4단지 정연포 아파트관리소장, 다산카이스 윤정구 대표/사진제공=다산카이스왼쪽부터 다산카이스 염왕기 부대표, 다산네트웍스 남민우 회장, 봇들마을4단지 입주자대표회의 전희은 회장, 봇들마을4단지 정연포 아파트관리소장, 다산카이스 윤정구 대표/사진제공=다산카이스


‘스마트로비’는 아파트 입주민이 소지한 스마트폰과 공동현관이 무선통신인 블루투스로 서로를 자동으로 인증해 별도로 카드를 대거나 번호를 누를 필요 없이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공동현관 인증은 입주민이 직접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등록된 출입카드를 접촉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자전거나 장바구니 등으로 양손이 자유롭지 않은 경우 불편함이 있었고, 외부인에게 비밀번호 노출의 위험이 있었다.

이를 개선한 ‘스마트로비’ 서비스는 공동현관의 개폐시스템 설치와 휴대폰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적용이 가능하고, 자동 출입인증 기능뿐만 아니라 단지에 따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과 거주 층 자동 입력 등의 부가 기능도 적용 가능하다.



‘스마트로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산카이스가 운영하는 마이타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산카이스는 안전하고 편리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위해 IoT(사물인터넷) 기술 기반의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12년 설립 이후 국내 유수의 건설사에 비상호출기와 원패스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2014년 다산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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