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강사 주예지/사진=주예지 인스타그램
주예지는 중앙대 수학과를 졸업한 뒤 온라인 등에서 입시 수학을 가르치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스타 강사다. 1993년생, 올해 나이 만 27세로 알려졌다.
주예지는 '2018 수능대비 직전 모의고사 해설 강의' 유튜브 영상이 조회수 200만회를 돌파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수지, 트와이스 채영 등을 닮은 미모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K-Math'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관심을 받았다.
주예지는 지난 13일 수학 시험에서 낮은 등급을 받았다면 호주로 가서 용접을 배워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발언 직후 주예지 강사는 "그렇게 할 거면 '지잉~' 용접 배워서 저 호주 가야 해. 돈 많이 주고"라며 웃었다.
주예지는 이어 "더워서 헛소리를 하고 있죠"라며 수습하려 했다. 하지만 방송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지나친 발언이다" "용접공 무시하는 거냐"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이 할 말은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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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논란이 된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