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실전투자대회 시상식..1억클럽 1위 수익률 232%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01.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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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1억6735만원 대회에 1만5135명 참가 …"최적의 매매 환경으로 보답할 것"

키움증권은 지난 13일 저녁 6시30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9 키움 영웅전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키움증권키움증권은 지난 13일 저녁 6시30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9 키움 영웅전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지난 13일 저녁 6시30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9 키움 영웅전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상식에는 주식리그 1억클럽에서 수익률 1위를 차지한 필명 '밀리언스타커'(수익률 232%)를 비롯해 총 16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약 1억6735만원이다. 총 1만5135명의 투자자가 참가했다. 5개 클럽에서 2019년 10월 7일부터 11월 15일까지 6주간 수익률 대결을 펼쳤다

주식 리그 1억클럽 1위 밀리언스타커는 5000만원을 받았다. 2위 '행복한버핏'(수익률 99%)은 1500만원을 받았다. 주식 리그 3000클럽 1위 '호가차트'(수익률 709%)는 2000만원을 받았다.



주식 리그 500클럽 1위 '스피딩'(수익률 770%)과 100클럽 1위 'jj'(수익률 716%)는 각각 800만원, 100만원을 받았다. 선물옵션 리그 1위 '옵마스터'(수익률 695%)는 300만원을 받았다.

주식 수익금 부문 1억클럽 1위 '아우토반'과 3000클럽 1위 '영훈'은 각각 1500만원, 500만원을 받았다. 선물옵션 수익금 부문 1위 '공보맨'은 100만원을 받았다.

영명훈 키움증권 리테일전략팀장은 "키움증권이 2005년부터 15년 연속 주식시장 점유율 1위를 한 원동력은 고객 여러분의 격려와 기대"라며 "최적의 매매 환경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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