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보람과 이미영/사진=전보람 인스타그램
지난해 6월 5일, 이미영은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전영록과 이혼한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우리가 이혼할 때 도박을 했다, 바람을 피웠다, 사업에 실패했다 등 무수히 많은 말이 있었지만 사실 사랑하면 그 모든 걸 다 포용할 수 있다"면서 "그렇지만 사랑이 깨졌을 땐 모든 걸 다 받아들일 수 가 없게 된다, 서로 간에 사랑이 깨진 거였다"고 이혼 이유를 밝혔다.
이후 이미영과 전영록은 1997년, 12년 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둘의 딸인 전보람은 그룹 티아라 출신으로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최근엔 "아빠 전영록과 만나지는 않는다"고도 밝혔다. 그는 "제가 잘못은 했는데 저도 너무 바빴고, 제 생각에는 가정이 있으시니까"라고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