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기, 업황 회복 기대감 52주 신고가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20.01.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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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143,200원 ▼1,700 -1.17%)가 업황 회복 기대감에 올 들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10시33분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보다 1.86%(2500원) 오른 13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3만8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삼성전기우 (70,700원 ▼200 -0.28%)는 전 거래일 보다 3.30%(1700원) 오른 5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기우도 이날 52주 최고가(5만3600원)를 찍었다.

삼성전기는 올해 들어 지난 8일 하루를 제외하고는 상승세다.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사들이고 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업황이 저점을 벗어났다"며 "올 1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까지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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