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수도권과 충북 지역에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시행된 11일 오전 남산 서울타워가 뿌옇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의 미세먼지(PM 10) 평균농도는 58㎍/㎥으로 '보통' 수준, 초미세먼지(PM 2.5) 농도는 평균 44㎍/㎥로 '나쁨' 단계로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020.1.1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4일 중국과 체결한 '청천(晴天, 맑은 하늘) 계획'의 세부계획을 전문가들과 논의했다. 청천 계획은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양해각서다. 미세먼지 저감기술을 보유한 산업체의 중국 진출 확대방안도 공유했다.
이번 모임에는 추장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철희 부산대 대기환경과학과 교수, 박병도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기서 KC코트렐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