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부천대 외국인 재학생과 한국인 재학생과의 교류를 통한 캠퍼스 정착 지원과 외국인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부천대 재학생(외국인, 한국인) 총 45명이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한국문화체험 △간담회 △레크리에이션 등 외국인 학생과 한국 학생의 상호 소통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제교류원 김모란 원장은 "처음으로 실시한 글로벌 프렌드십 캠프는 한국인 친구를 사귀길 원하는 외국인 학생을 선발·진행한 만큼, 참가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유학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학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