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종옥이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별관에서 열린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 녹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종옥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쉬지 않고 자신을 가꾸는 배종옥의 모습이 나왔다. 이에 매니저는 "쉬지 않고 움직이는 백조 같은 배종옥 선배님이 걱정된다"고 밝혔다. 매니저의 제보 대로 배종옥은 몸이 아파도 운동을 하고, 공연 연습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약간 중국 진출을 목표로 하시는 것 같다. 항상 '중국 시장이 커지고 있으니 빨리 공부해서 진출해야 된다'고 말씀하신다"며 "또 영어 공부할 때는 '할리우드 진출해야 된다'며 말씀하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종옥은 올해 나이 57세로 1985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배종옥은 중앙대 연극영화를 졸업하고, 이후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석사, 고려대 대학원 박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