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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심장학회 “메지온 유데나필, 심장질환 발전에 큰 기여”

머니투데이 민승기 기자 2020.01.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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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심부전 질환 임상 중 ‘가장 성공적인 시험’으로 인정

박동현 메지온 회장. /사진=민승기 기자박동현 메지온 회장. /사진=민승기 기자




미국심장학회(AHA)는 지난 9일(현지시간) AHA 공식 학술지(‘Circulation)에 게재된 메지온 (170,000원 2900 +1.7%) 심장질환치료제 유데나필 임상시험을 '2019년 가장 의미있고, (질환 치료에) 기여도가 높은 연구'로 선정했다.

AHA는 매년 10개 부문으로 나눠 심장질환 치료 발전에 기여한 임상시험을 선정한다. 메지온 유데나필은 선천성 심장질환 부문에서 ‘가장 성공적인 시험’으로 꼽혔다.

메지온은 지난해 11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AHA에서 단심실증 환자 치료제 유데나필이 폰탄수술(우심방-폐동맥 우회수술)을 받은 단심실증 청소년 환자의 운동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임상3상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폰탄수술은 선천적으로 좌심실과 우심실 중 단 하나만 존재하는 단심실증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수술이다. 이 수술을 받을 경우 심부전을 비롯한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된다. 여러 합병증 가운데 운동능력 저하는 질병 악화 및 사망률 증가와 연관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지온은 폰단수술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6개월간 유데나필을 복용한 환자들의 운동능력이 현저하게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심장폐혈액연구소(NHLBI)도 유데나필 임상3상을 ‘2019년도 선천성심장질환 발전에 가장 기여한 연구’로 선정했다.

NHLBI은 올해 1월자 자체 발간 학술지(Advancing Heart, Lung, Blood, and Sleep Research)를 통해 "메지온 임상3상 시험결과, 유데나필의 치료로 10대 폰탄환자들의 적절치 운동량을 유지하는 능력을 현저하게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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