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020 로잔 동계 유스 올림픽' 공식 파트너 참여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0.01.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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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로잔 동계 유스 올림픽 삼성 올림픽 체험관 /사진=삼성전자2020 로잔 동계 유스 올림픽 삼성 올림픽 체험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2020 로잔 동계 유스 올림픽'에서 최신 모바일 이동통신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올림픽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는 최첨단 모바일 기술과 특별한 올림픽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 노트10+·갤럭시S10·갤럭시 폴드·갤럭시A90 등 최신 스마트폰을 직접 체험하고, S펜과 트리플(3개) 카메라 등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나만의 독특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또 삼성전자는 IOC와 함께 미래의 올림픽 선수를 꿈꾸는 청소년 선수들에게 의미 있는 영감을 주기 위한 '챔피언과의 대화' 세션을 12일(현지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너 자신을 브랜딩 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션에서는 기업·선수·소셜미디어 관점에서 혁신의 의미와 자신만의 비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개인 브랜딩을 형성해 나가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림픽 육상 메달리스트이자 세계육상선수권 200M 우승자인 영국의 디나 애셔 스미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전무 등이 참여한다.

최승은 전무는 "올림픽의 오랜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이번 로잔 유스 올림픽에서도 후원사로 참가해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는 브랜드 정신을 전파할 예정"이라며 "올림픽 해인 2020년을 맞아 유스 올림픽부터 도쿄 올림픽까지 최신 5G 기반의 최첨단 모바일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이 올림픽을 새롭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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