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웅진씽크빅 인터랙티브북과 지구 모양 마커를 이용해 태양과 지구 거리에 따른 온도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웅진씽크빅
웅진북클럽 인터랙티브북은 기존 독서 콘텐츠와 달리 AR 기술을 접목한 쌍방향 콘텐츠다. 청각·촉각을 같이 쓰는 입체적인 독서가 가능하다. 내용 이해를 돕는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영상, 360°로 돌려볼 수 있는 3차원(D) 이미지 등으로 학습효과를 높였다.
웅진호기심백과Q는 500여개 주제와 유아동 시기 필수 핵심 어휘 2000여개를 담아 50권으로 구성했다.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을 '용어 정의·현상 이해·호기심 해결'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 정리했다.
알고 떠나는 우리 도시 탐방은 초등학교 취학 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국내 25개 도시 이야기를 담았다.실제 여행 코스에 따라 역사, 인물, 지리, 문화 등 초등학교 교과 학습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식을 익혀볼 수 있다.
웅진북클럽 관계자는 "에듀테크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인터랙티브북처럼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는 독서 방법을 개발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