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인터랙티브북 신규 2종 선봬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0.01.09 10:56
글자크기
아이가 웅진씽크빅 인터랙티브북과 지구 모양 마커를 이용해 태양과 지구 거리에 따른 온도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웅진씽크빅아이가 웅진씽크빅 인터랙티브북과 지구 모양 마커를 이용해 태양과 지구 거리에 따른 온도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 (2,130원 0.00%)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입체적인 독서가 가능한 '웅진북클럽 인터랙티브북' 전집 신규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웅진북클럽 인터랙티브북은 기존 독서 콘텐츠와 달리 AR 기술을 접목한 쌍방향 콘텐츠다. 청각·촉각을 같이 쓰는 입체적인 독서가 가능하다. 내용 이해를 돕는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영상, 360°로 돌려볼 수 있는 3차원(D) 이미지 등으로 학습효과를 높였다.



이번에 신규 출시된 인터랙티브북 전집은 '웅진호기심백과Q'와 '알고 떠나는 우리도시 탐방' 2종이다.

웅진호기심백과Q는 500여개 주제와 유아동 시기 필수 핵심 어휘 2000여개를 담아 50권으로 구성했다.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을 '용어 정의·현상 이해·호기심 해결'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 정리했다.

알고 떠나는 우리 도시 탐방은 초등학교 취학 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국내 25개 도시 이야기를 담았다.실제 여행 코스에 따라 역사, 인물, 지리, 문화 등 초등학교 교과 학습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식을 익혀볼 수 있다.

웅진북클럽 관계자는 "에듀테크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인터랙티브북처럼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는 독서 방법을 개발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