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장관 "4차 산업혁명 시대 진입, 변화 방향 고민할 때"

머니투데이 라스베이거스(미국)=심재현 기자 2020.01.09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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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뒷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두산그룹 전시관을 찾아 박정원 두산 회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심재현 기자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뒷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두산그룹 전시관을 찾아 박정원 두산 회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심재현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현지시간)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하는 중요한 시점에 우리가 변화의 방향과 내용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이날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머니투데이 기자와 만나 "전세계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5G(5세대) 통신으로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이미 들어와 있다는 것을 CES 현장에서 확인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성 장관은 부처 장관으로는 2004년 진대제 당시 정보통신부 장관 이후 16년만에 국내 기업의 CES 전시관을 찾았다. 전날 삼성전자 (77,600원 ▼2,000 -2.51%), LG전자 (91,200원 ▼1,400 -1.51%), 현대차 (235,000원 ▲4,000 +1.73%), SK이노베이션 (103,800원 ▼2,400 -2.26%) 전시관을 둘러본 데 이어 이날 두산, 한글과컴퓨터 등의 전시관을 방문했다.

성 장관은 에릭 엘리슨 우버엘리베이트 대표와도 만나 한국 연구개발(R&D)센터 건립 등 투자·협력을 제안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는 밝혔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두산그룹 전시관을 찾아 박정원 두산 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 등과 함께 제품 설명을 듣던 중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심재현 기자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두산그룹 전시관을 찾아 박정원 두산 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 등과 함께 제품 설명을 듣던 중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심재현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한글과컴퓨터 전시관을 찾아 인공지능(AI) 통번역기 '지니톡 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심재현 기자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한글과컴퓨터 전시관을 찾아 인공지능(AI) 통번역기 '지니톡 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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