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현지시간 7일 이라크의 미군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국이 이란의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사령관을 공습해 사살한데 대한 보복이다.
미국과 이란 사이에 전운이 감돌며 이란의 군사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 각국의 군사력을 비교해 보여주는 글로벌파이어파워(GFP)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이란의 군사력은 세계 14위다.
이란과 같은 중동 국가인 이라크는 1991년 걸프전쟁 당시 이란보다 4~5배가량 군사력이 강했다. 하지만 미군 43만여명을 포함한 다국적군 70만명에 버티지 못하고 45일만에 백기를 들었다./사진=AFP
이런 상황에서 이란이 미사일 보복을 감행한 이유와 미국의 대응이 주목된다. 자세한 내용은 [2분경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란 미사일 보복에 미국의 대응은?/사진=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