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쇼카 '비전 AVTR'.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6일(현지시간) 올라 칼레니우스 다임러 AG 및 메르세데스-벤츠 AG 이사회 의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0' 기조연설을 통해 '비전 AVTR'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비전 AVTR'은 벤츠와 영화 '아바타'를 만든 할리우드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쇼카 '비전 AVTR'.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또 탑승객이 타원형 컨트롤러에 손을 대면 심박수를 인식해 차량이 함께 진동한다. 차량 소재는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생체공학적인 덮개와 같은 표면도 적용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쇼카 '비전 AVTR'.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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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콘셉트카 공개 행사에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도 등장했다. 그는 인간과 기계의 연결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차기 작품의 내용을 언급하기도 했다.
올라 칼레니우스 다임러 AG 및 메르세데스-벤츠 AG 이사회 의장(오른쪽)과 영화 아바타 감독 겸 제작자 제임스 카메론.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