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자동차에 옷장과 냉장고가?…LG의 첫 '커넥티드 카'

머니투데이 이상봉 기자, 심재현 기자 2020.01.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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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글로벌 자동차 시트 업체 애디언트(Adient)와 함께 웹OS 오토를 적용한 커넥티드 카를 공개했다.

웹OS 오토는 리눅스 기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이 커넥티드카는 차량 내부 앞뒤쪽 창문에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차량 내부에서 각종 정보나 영화 등을 볼 수 있다. 화면을 보지 않을 때는 디스플레이를 의자 뒤 공간으로 내려 감춘다. 디스플레이는 좌석 팔걸이 부분의 버튼과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한다.

좌석 사이 팔걸이 부분에는 서랍형 옷장이 있어 외투 등을 보관할 수 있다. 옷장 대신 간이 냉장고를 장착할 수도 있다. 팔걸이 부분의 터치 스크린으로 좌석 등받이 각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LG전자가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웹OS 오토를 적용한 커넥티드 카를 공개했다./사진=심재현 기자LG전자가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웹OS 오토를 적용한 커넥티드 카를 공개했다./사진=심재현 기자


좌석 사이 팔걸이 부분에는 서랍형 옷장과 간이 냉장고를 장착할 수 있다./사진=심재현 기자좌석 사이 팔걸이 부분에는 서랍형 옷장과 간이 냉장고를 장착할 수 있다./사진=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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