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탄소강의 ASP는 톤당 7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3만5000원 가량 떨어졌고, 톤당 원료투입가는 5000원 하락해 '제품가격-원가'의 스프레드는 톤당 3만원 정도 축소됐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외 철강기업의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영업외이익에서는 보유주식 가치의 손상이 5000억원 가량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POSCO, 4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47%↓추정-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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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8일 POSCO (394,500원 ▲2,000 +0.51%)에 대해 ASP(평균판매가격) 하락과 일회성비용 반영으로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743억원(-47%, YoY)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28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탄소강의 ASP는 톤당 7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3만5000원 가량 떨어졌고, 톤당 원료투입가는 5000원 하락해 '제품가격-원가'의 스프레드는 톤당 3만원 정도 축소됐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외 철강기업의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영업외이익에서는 보유주식 가치의 손상이 5000억원 가량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변 연구원은 "2020년의 연결 영업이익은 3조3512억원(-15.9%, YoY), 지배주주 순이익 1조8819억원(-2.2% YoY)를 전망한다"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철강 경기회복 시점을 예단하기 어려운 현실과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철광석 가격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탄소강의 ASP는 톤당 7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3만5000원 가량 떨어졌고, 톤당 원료투입가는 5000원 하락해 '제품가격-원가'의 스프레드는 톤당 3만원 정도 축소됐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외 철강기업의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영업외이익에서는 보유주식 가치의 손상이 5000억원 가량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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