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동영상 편집앱 회사 키네마스터, 100% 무상증자 결정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20.01.0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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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동영상 편집앱 전문 기업 키네마스터가 주식 유동성 증대와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2020년 1월 22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한해 1주당 1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키네마스터 임일택 대표는 "자사는 상장 이후 추가 신주 발행을 한 번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통 주식수가 적어 거래 활성화가 쉽지 않았다"며 "이번 무상증자로 유통 주식수가 늘어나면 거래가 더 활발해져 주주가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주 친화적인 회사가 될 수 있도록 IR 활동을 통해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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