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선발 선수 단체 사진. /사진=WKBL 제공
총 25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고교 졸업 예정자 14명, 대학 재학 및 졸업 예정자 8명이 지원했다. 이번 선발회부터 참가 접수가 가능해진 외국국적 동포 선수의 경우, 총 2명이 WKBL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수차례 WKBL의 문을 두드린 것으로 알려진 외국국적 동포 선수인 김애나(캘리포니아주립대 롱비치)와 2002년생으로 최연소 참가자인 최서연(벨뷰고 졸업예정)도 WKBL 구단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다.
다만 신한은행의 경우 시즌 전 김수연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KB스타즈와 합의에 따라 KB스타즈보다 지명 순번이 앞설 경우, KB스타즈와 1라운드 지명 순번을 교환하게 된다.
이번 선발회는 오전 10시부터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최초로 트라이아웃이 열리고, 오후 2시 30분부터 선수 선발이 진행된다. 오후에 열리는 선수 선발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