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학업-운동 병행하는 학생 선수들 격려

머니투데이 조해람 기자 2020.01.06 15:29
글자크기

E-스쿨 참여 학생들 격려 "최선 다해 지원하겠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6일 서울 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열린 '2019 E-스쿨 운영 성과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교육부 제공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6일 서울 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열린 '2019 E-스쿨 운영 성과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교육부 제공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6일 서울 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열린 '2019 E-스쿨 운영 성과발표회'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E-스쿨이란 대회 및 훈련 참가로 수업에 빠지기 쉬운 중·고등학교 학생 선수들을 위해 정규 교과 온라인 콘텐츠로 보충학습을 제공하는 학습시스템이다.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으로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하다.

유 부총리는 "학업에 충실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운동함으로써, 전문직업인이 돼서 올림픽에도 참여하는 그런 선수가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 많이 배출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교육부는 E-스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이를 통해 학생선수들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유튜버 김진짜가 참석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