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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맥, 희토류 공정업체 인수 "4700만톤 보유국 인도 진출 계약"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1.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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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알이엘 "中 희토류 의존 벗어난 공급원으로 부각 전망"



에스맥 (1,350원 10 +0.8%)이 희토류 공정 기술 보유업체 지알이엘(GREL) 지분 51%를 52억원에 취득, 최대주주 지위 및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알이엘은 평균 35년 이상의 희토류 사업 경험을 가진 주요 인력들을 중심으로 설립됐다. 국내 군산에 위치한 생산기술연구소는고품질 희토류본드파우더 제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맥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희토류본드파우더는 현재 중국의 MQI가 독점 생산체제를 유지해오고 있지만, 지알이엘의 희토류 공정 기술력은 이와 경쟁할 수 있는 세계 유일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알이엘은 최근 인도 국영기업 인도희토류공사와 희토류자석의 원료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지알이엘은 자체 보유한 기술을 통해 인도에 희토류 메탈, 파우더, 알로이 및 희토류자석의 일괄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공급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중국의 희토류 사업 독점으로 오늘날 미국, 일본, 유럽의 경우, 희토류 공급처의 대안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인도 현지에서 착공에 돌입한 희토류 공정 공장은 상반기 중 생산 개시를 통해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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