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년 두 번 '찜 특가'…9일부터 예매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20.01.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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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주항공/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이 1년에 2차례 진행하는 항공권 정기 할인행사인 ‘찜(JJiM) 항공권’ 예매를 오는 9일 오후 5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일주일 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할인 예매는 제주항공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이 먼저 할 수 있다. 제주항공의 포인트 적립 프로그램인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 중 VIP와 골드, 실버플러스 회원과 유료멤버십인 J패스, J패스플러스 회원은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찜 항공권 예매를 할 수 있다.



‘찜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오는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국제선은 3월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일부 노선 운임은 발권일, 환율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찜(JJiM) 항공권’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전노선(김포·부산·청주·대구·광주-제주, 김포-부산) 1만23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은 일본 3만5700원부터, 중화권 3만8900원부터 판매한다. 이와 함께 △동남아는 5만2400원부터 △대양주는 인천·부산-괌·사이판 6만500원부터 △러시아는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6만500원부터 판매한다.

‘찜(JJiM)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1개의 휴대품(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만 기내에 직접 들고 탑승하는 조건이다. 수하물을 맡겨야 한다면 ‘찜(JJiM) 항공권’을 예매한 후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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