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국-이란 갈등에 유가 관련주 급등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20.01.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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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유가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6일 오전9시7분 현재 흥구석유 (9,890원 ▲100 +1.02%)는 전 거래일 보다 27.72%(2010원) 오른 926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석유 (12,370원 ▼40 -0.32%)는 20.96%(2만4000원) 1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극동유화 (3,840원 ▼10 -0.26%)(17.88%), SH에너지화학 (629원 ▼1 -0.16%)(12.44%), 중앙에너비스 (17,440원 ▼50 -0.29%)(12.25%)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심화되면 국제유가의 급등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이란발 사태로 국제유가 3대 지표 모두 3%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 봉쇄할 경우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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