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 인터뷰<br>영화 너의 결혼식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3일 오후 박보영과 김희원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검색어에 '박보영 소속사'가 등장했다. 연예인들이 통상 소속사를 통해 입장 발표를 하는데 반해, 박보영이 이례적으로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직접 열애설을 반박해서다.
이날 오후 박보영은 자신의 팬카페 '뽀르테'에 '오잉???'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박보영은 "이제 열애설도 나고 저 다 컸네요"라며 "희원선배와는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라고 열애설을 반박했다.
앞서 이들의 열애설을 보도한 한 매체가 "박보영 소속사와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고 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박보영은 소속사가 없는데 어떻게 연락했다는 거냐"며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박보영은 지난해 12월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과 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팔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휴식을 갖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