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1년 미만의 짧은 기간 동안 소액을 꾸준히 적금해 목표를 달성하는 모바일 특화 상품 '세븐적금'을 새해 첫 신상품으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대구은행
월~금 평일 중 매주 이체되는 요일을 하루 정한 후, 7개월 간 매주 적금을 넣으면 만기되는 상품이다. 7개월 후 만기 시 이룰 목표를 설정해 동기 부여를 하며, 행운의 캐릭터인 파랑새를 모티브로 한 DGB의 캐릭터 '단디'가 앱 상에서 7개월 간 목표 완성을 응원한다.
기본이자는 연 1.90%(비대면 우대이자율 연 0.05%p포함)다. △마케팅 활용·상품 안내 수단 전체 수신 동의시 연 0.20%p △나만의 저축 목표 설정시 연 0.10%p △대구은행 계좌에서 21회 이상 자동이체로 적금 납입시 연 0.20%p의 우대금리를 줘 최고 연 2.4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은 세븐적금 출시를 기념해 3월 31일까지 '꽝 없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븐적금 2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들은 적금 가입 완료 시 럭키박스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연 4.6% 상당의 캐시백, 티웨이항공 할인권, CU모바일상품권, 기프티콘 등의 다양한 경품을 추첨 증정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처음 출시하는 세븐적금은 단기간, 소액으로 적금가입을 쉽게 하고, 나만의 목표 설정을 통해 만기 도달 가능성을 대폭 향상시킨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