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개오디션은 어라운드어스와 '에이틴', '연애플레이리스트', '열일곱' 등 웹드라마 제작사 '플레이리스트', 국내 유명 연예기획사, MCN 사업자 등 8곳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신인 배우, 가수, 아이돌 그룹 외에도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를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지망생을 대상으로 한 공개 세미나도 열린다. 오디션과 자기 홍보 방법 등의 강의와 질의응답 세션으로 구성된다. 지망생들은 세미나와 오디션을 각각 참가하거나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김성진 어라운드어스 대표는 "이번 연합 오디션·세미나를 통해 지망생들이 원하는 기획사를 찾고,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기획사들은 지원자 접수·평가·관리까지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라운드어스는 연예기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와 무관한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