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선은 '친환경선박'으로…어선 구명조끼 엄격해진다

머니투데이 세종=정현수 기자 2019.12.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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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관공선은 '친환경선박'으로…어선 구명조끼 엄격해진다


내년부터 관공선을 건조할 때 친환경선박으로만 건조를 해야 한다.

정부가 30일 발표한 '2020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선박을 건조할 경우 친환경선박 건조가 의무화된다.

해양수산부는 소속 관공선 140척 모두 2030년까지 친환경선박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노후선박 상태평가 등에 나설 예정이다.



어선의 구명조끼 규정은 엄격해진다. 기상특보 발효 등 필요한 경우 어선도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한다.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조업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해 어선용 구명의도 입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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