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주 '개포프레지던스자이' 등 전국 4336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2019.12.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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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더샵온천헤리티지' 대구 '달서코아루더리브' 1순위 접수

새해 첫주 '개포프레지던스자이' 등 전국 4336가구 분양


새해 첫 주에는 전국에서 4300가구가 분양된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 1월 첫째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4336가구(총 가구수 기준)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프레지던스자이'를 비롯해 서초구 서초동 '서초동지에스타워'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고산S6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등이 청약을 접수받는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개포주공4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단지로 총 3375가구 중 25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750만 원대로 전용 59㎡ 11억3500만~12억4900만원, 전용 84㎡ 15억7300만원이다. 분당선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이 가깝고 코엑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인근에 있다.

지방에서는 부산 '더샵온천헤리티지'를 비롯해 대구 달서구 본동 '달서코아루더리브'가 1순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더샵온천헤리티지'는 온천시장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아파트로 206가구 중 17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동래구 조정대상지역 해제 후 첫 분양 단지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파라곤센트럴파크' 충남 당진시 읍내동 '당진아이파크' 등 전국 3곳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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