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 '원큐자동차담보대출' 출시…최대한도 5000만원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19.12.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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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나캐피탈/사진제공=하나캐피탈


하나캐피탈은 온라인 전용 상품 '원큐자동차담보대출'을 27일 출시했다.

본인 명의로 3개월 이상 소유한 차량을 담보로 필요자금을 대출해 주는 상품이다. 차량만 있어도 대출할 수 있으며, 직장인과 아파트 소유자는 추가 한도를 적용받는다.

또 차량 빅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차량시세 서비스'를 도입했다.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NICE평가정보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시세를 제공하며, 이를 기반으로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대출 한도와 금리 조회를 할 수 있다.



최대 대출 한도는 5000만원, 최저금리는 연 6.9%다. 담보 설정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한다.

하나캐피탈 온라인채널본부 관계자는 "내 차만 있으면 신용대출보다 우대를 받을 수 있고 대출 신청부터 담보설정, 입금까지 온라인으로 한 번에 가능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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