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3차 비전임 교원을 위한 교수법 워크숍' 진행

부천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최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포포인츠바이 쉐라톤에서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3차 비전임 교원을 위한 교수법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수법 워크숍은 실무중심의 강좌를 담당하는 비전임 교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교수법 트렌드와 혁신적인 교수법 프로그램을 전수, 학생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호남대 이문영 교수가 '스마트러닝을 위한 구글 도구 활용법'이란 주제로 4시간 동안 실시했으며, 실무중심의 강좌를 담당하는 비전임 교원(겸임교수) 3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은 참석자 전원이 노트북을 활용해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운영,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여한 교수들은 "요즘 시대에 맞는 수업도구로 활용 가능한 정보를 얻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수업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워크숍이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