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디소프트·유플러스아이티·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 '올해를 빛낸 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2019.12.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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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주최의 '2019 제5회 대한민국 기업대상' 시상식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보안솔루션대상 2년 연속상'을 받은 티앤디소프트(대표 최성묵)가 올해 '3년 연속상'으로 '서비스혁신대상'을 받았다. 유플러스아이티(대표 김상하)는 'IT서비스대상 3년 연속상'을,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대표 최수)가 '교육대상 3년 연속상'을 수상했다.

최연묵 티앤디소프트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서비스혁신대상'을 수상한 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최연묵 티앤디소프트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서비스혁신대상'을 수상한 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티앤디소프트는 안전한 웹 서비스인 ‘클린웹’을 제공하기 위해 웹 안전도 검사시스템(WSIS)을 개발한 정보보호 토털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WSIS를 정부 중앙부처 및 지자체 보안관제센터에 구축·운영 중이다. WSIS는 기업, 학교, 금융 등 전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김상하 유플러스아이티 대표(사진 오른쪽)가 'IT서비스대상 3년 연속상'을 받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김상하 유플러스아이티 대표(사진 오른쪽)가 'IT서비스대상 3년 연속상'을 받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유플러스아이티는 올해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레벨3 인증을 획득한 업체다. 이를 통해 IT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데 높은 수준의 역량을 갖췄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공·금융 분야에서 정보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 컨설팅을 전문으로 한다. 국세청 연말정산시스템을 운영하고, 금융사에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솔루션 등도 제공했다.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등 신기술의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 중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최재만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 상무(사진 오른쪽)가 '교육대상 3년 연속상'을 수상하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최재만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 상무(사진 오른쪽)가 '교육대상 3년 연속상'을 수상하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는 국내 최초로 3D펜을 들여와, 3D펜 교육 시장을 이끌어 온 회사다. 자체 개발한 3D펜 브랜드 '펜톡'은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성인강좌 등 공공 및 민간 교육 시설에 보급되고 있다.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경력 단절 여성들을 3D펜 강사로 양성, 취업을 돕는 활동 등이 그 예다. 최근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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