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환자 치료 돕는 '힐링정글', 이대서울병원에서도 만난다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9.12.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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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이대서울병원 총 3곳에서 운영

현대해상은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힐링정글(Healing Jungle)’을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이대서울병원에 지난 24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에 오픈한 힐링정글의 전경./사진=현대해상현대해상은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힐링정글(Healing Jungle)’을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이대서울병원에 지난 24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에 오픈한 힐링정글의 전경./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에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힐링정글(HealingJungle)’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힐링정글’은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병원 내부에 가상의 정글놀이터를 꾸민 캠페인이다. 모션센서가 아이들의 움직임을 감지해 정글의 동물들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연출할 수 있게 한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11가지 게임으로 구성된 세부 콘텐츠로 꾸며졌다.



어린이 환자들의 두려움 극복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조언을 참고해 제작했다.

앞서 지난 1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힐링정글 캠페인 영상은 46일만에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 주요 광고제인 ‘2019 뉴욕페스티벌’,’2019 원쇼 광고제’에서는 각각 1개 부문 동상과 4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힐링정글'은 이대서울병원 뿐만 아니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과 신촌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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