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세 제한적…코스피 2190선에서 등락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19.12.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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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수급이 제한적인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2190선에 소폭 등락을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9시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47포인트(0.02%) 오른 2190.5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3.09포인트(0.48%) 오른 642.0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억원, 49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이 58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 (179,700원 ▲1,000 +0.56%)이 1%대의 강세를 보이며 POSCO (391,500원 ▼3,500 -0.89%), SK텔레콤 (50,900원 ▼100 -0.20%), 기아차 (115,900원 ▲800 +0.70%) 등이 강보합세다. 반면 NAVER (180,100원 ▼800 -0.44%), 한국전력 (21,450원 ▲550 +2.63%)이 1%대 약세며 삼성전자 (75,500원 ▼600 -0.79%), LG생활건강 (392,000원 ▲9,500 +2.48%) 등도 약세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증권, 종이목재, 건설업 등이 강세며 전기가스업, 화학 등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5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7억원, 5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대체로 강세며 정보기기, 종이목재가 2%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락문화, 반도체, 건설, 화학, 금융 등도 1%대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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