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X네이버, AI 플랫폼 기반 보험 서비스 제공한다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9.12.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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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AI 플랫폼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MOU 체결

현대해상은 지난 23일 네이버와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왼쪽 다섯번째)과 네이버 서치앤클로바 사업부문 정석근 책임리더(왼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r>(왼쪽부터) 네이버 윤영준 담당, 네이버 김준근 담당, 네이버 김옥준 담당, 네이버 정석근 책임 리더,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 현대해상 조영택 디지털기획파트장, 현대해상 박성호 차장, 현대해상 여창준 차장/사진=현대해상<br>현대해상은 지난 23일 네이버와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왼쪽 다섯번째)과 네이버 서치앤클로바 사업부문 정석근 책임리더(왼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r>(왼쪽부터) 네이버 윤영준 담당, 네이버 김준근 담당, 네이버 김옥준 담당, 네이버 정석근 책임 리더,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 현대해상 조영택 디지털기획파트장, 현대해상 박성호 차장, 현대해상 여창준 차장/사진=현대해상<br>


현대해상은 지난 23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OCR(딥러닝 기반의 문자인식) 기술 기반의 비정형 문서 등 이미지 정보 추출과 처리 관련 인공지능 R&D(연구·개발) 협력 사업 등 업무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현대해상은 자사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하이헬스챌린지’를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와 연계, 고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해상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전담 부서를 본부로 승격했다. 특히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기업들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AI, 빅데이터, 헬스케어 등 디지털 신기술을 보험업에 접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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