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연일 신고가 경신에도 국내 증시는 보합세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2019.12.24 09:21
글자크기

[개장시황]

미 증시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중이지만 국내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6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44포인트(0.02%) 오른 2204.15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2억원, 97억원을 순매수하고있고 기관은 165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지수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크고 나머지 업종들은 모두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779,000원 ▼11,000 -1.39%)LG화학 (374,000원 ▼7,500 -1.97%)이 1~2%대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77,000원 ▼1,600 -2.04%)는 약보합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78포인트(0.12%) 내린 646.84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32억원 순매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억원, 26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운송, 건설, 금융, 통신방송서비스, 비금속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화학, 제약 등 업종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치엘비 (109,700원 ▲1,200 +1.11%)헬릭스미스 (4,420원 ▼5 -0.11%)가 1%대 낙폭을 보이고 있고 펄어비스 (30,650원 ▲700 +2.34%), SK머티리얼즈 (402,900원 ▼10,100 -2.45%). 휴젤 (209,000원 ▲1,000 +0.48%) 등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실시간

6-10위 보기 5분간 수집된 조회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