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지역 사회복지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사회부 부산=노수윤 기자
2019.12.23 15:01
올해 9회 교육 통해 130여 명 수료, 응급상황 대처능력 제고
에어부산이 23일 응급처치실습장에서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23일 응급처치실습장에서 지역 사회복지사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는 등 올해 130명을 교육했다.
강사 자격이 있는 캐빈 승무원이 참여 사회복지사에게 흉부압박 및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기본 절차, 기도 폐쇄 대처법과 심정지 예방 등을 교육하고 실습을 통해 숙달한다.
에어부산은 지난 2월 말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정식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후 지역민들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 9회 교육을 실시해 130여 명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상황별 대처법 등을 알려주는 등 지역민의 안전 역량 함양에 노력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지역민들의 응급상황대처능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내년에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