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메인콘텐츠와 '실전 창업캠프' 진행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하고 고운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한 2019 수원대학교 실전창업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교육 운영은 창업교육 전문 기업인 메인콘텐츠 슘페터가 맡아 진행했다.

사진제공=메인콘텐츠

수원대 창업지원단 측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합숙형 창업캠프로, 라비돌 리조트에서 수원대 재학생 40명과 창업 전문 멘토와 운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올 6월에 이어 한번 더 슘페터의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1일차에는 기업가정신 특강, 창조적파괴 아이디어 발상, 네이밍과 로고제작, 수익구축, 홍보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을, 2일차에는 창업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창업캠프를 통해 인테리어 kit 판매 배송 서비스, 오프라인 쇼핑 재고 현황 제공 서비스, 맞춤 헤어스타일 추천 서비스, 미사용 주차공간 제공 앱 등 다채롭고 창업가치가 높은 창업 아이템이 구축됐다.

대학생 매칭 소셜 네트워크 창업 아이템을 선보여 대상을 수상한 B1A2조(기계공학과 김영림, 화학공학과 최진우, 피아노과 장채은 학생)는 “창업캠프를 4~5번 참여해 봤는데 그 중에서도 슘페터 창업캠프는 창업초보자들을 위한 교재와 교육이 잘 돼 있음을 느꼈고 멘토링이 많이 도움돼 어떻게 창업을 시작하는지 배워가는 시간이었다”며 “창업아이템을 새로 구축하는 것에 있어서 가이드라인이 잡혀있다는 것이 차별화됐고 수익구조를 내는 부분에서 많은 고민을 하는 편인데 이번 창업캠프를 통해 고민하지 않고 덕분에 잘 진행된 것 같아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