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본사 전경/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은 투명경영 등을 위해 2007년 전사적으로 CP를 도입했다. 2011년 컴플라이언스 부문을 독자 업무화하고, 실시간 CP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을 병행했다. 한미약품 임직원은 매년 CP 테스트에 응시하고, 회사는 인트라넷을 통해 CP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2017년 업계 최초로 글로벌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을 인증을 받기도 했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은 CP를 조직의 깊숙한 곳까지 시스템화해 고객들의 신뢰에 부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로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CP 경영이 경영철학과 기업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