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은행](https://thumb.mt.co.kr/06/2019/12/2019121916454274778_1.jpg/dims/optimize/)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19년 11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도 0.1% 내렸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다. 생산자물가는 기업 수익성과 연결되며,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국제유가는 11월 중 5.4% 하락했다. 지난 10월 25.2% 내린 것과 비교하면 하락세가 진정됐다.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은 유가하락 영향으로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서비스는 정보통신및방송서비스가 0.3% 내렸으나 운송서비스(0.2%)와 금융및보험서비스(0.2%) 등이 올라 보합세(0%)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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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품까지 포함해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하락했다. 수출품을 포함한 총산출물가는 전월대비 0.5%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