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철 한화 단장(가운데)이 연고지역 학교 야구용품 전달식에 나서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구단에 따르면 이날 구단이 마련한 야구공, 야구배트 등 9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대전, 충남·북, 강원 영서 소재 학교 야구부에 지원했다.
초등학교 11곳에는 경기용 볼 2박스와 경기용 알루미늄배트 3개씩, 중학교 11곳에는 경기용 볼 5박스씩, 고등학교 9곳에는 경기용 볼 2박스와 나무배트 30자루씩이 각각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화이글스 정민철 단장을 비롯해 각 학교 야구부 감독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