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 총 628억 규모 日태양광발전 공사 계약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2019.12.1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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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엔지니어링이 총 628억원 규모의 일본 태양광발전사업 건설공사 2건을 수주했다고 18일 각각 공시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합동회사 블루 파워(Blue Power) 오이타 키츠키1과 304억2999만원 규모의 '키츠키1 태양광발전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7.56%에 달하는 규모다.



회사는 또 합동회사 블루 파워(Blue Power) 오이타 키츠키2와 324억1942만원 규모의 '키츠키2 태양광발전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8.06%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두 공사가 이뤄질 지역은 일본 오이타현 기츠키시"라며 "계약 종료일은 2020년 12월31일이고, 계약기간과 금액은 프로젝트 진행 과정상 증감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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