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는 지난 5월 회사원 신랑과 결혼해 결혼 4개월 만에 첫째를 출산했다./사진=알리 인스타그램 캡처
17일 오후에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크리스마스 특집! 메리 비스 콘서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서 손승연은 본인이 알리 결혼의 1등 공신이었다고 밝혔다.
손승연은 알리의 남편과 "평소 친분이 있었는데 , 콕 집어서 언니를 소개해주면 안 되냐고 물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손승연은 알리에게 소개받을 마음이 있냐고 조심스럽게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자 알리가 급하게 전화가 와 지금의 남편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다고 털어놨다.
한편 알리는 2009년 '365'일로 데뷔했다. 가창력을 인정받는 가수로, 지난해 제3차 남북정상 회담 당시 평양정상회담 특별수행원에 포함됐다.